[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여야 대선주자들이 '세종시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신신제약이 급등세다.
신신제약은 10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13.83%(1천120원) 오른 9천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후 5시께 열리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비전 기자회견'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등 통해 충청권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 외에도 안희정 충남지사,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남경필 전 경기지사 등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헌법에 명시하고, 청와대와 국회를 이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4년부터 세종시 신공장 건설을 추진해온 신신제약의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신신제약은 지난해 84억원을 투자해 토지를 매입했으며, 올해 178억원을 추가 투입해 공장 준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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