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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썬코어 급락…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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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원리금 57억원 연체 공시 보름 넘게 지연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썬코어가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급락세다.

썬코어는 1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9.43%(300원) 내린 2천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14.15%까지 떨어졌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썬코어가 대출 원리금 연체 사실 발생을 늦게 공시했다"며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일은 다음달 10일이다.

썬코어는 57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을 보름 넘게 공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79% 규모다.

16일 썬코어는 "지난해 12월 29일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 원리금에 대한 연체가 발생했다"며 "해당 금융기관과 협의를 거쳐 유상증자 등을 통한 운영자금 확보로 상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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