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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사흘 만에 반등…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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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이재용 리스크 주가 영향 미미"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이재용 리스크' 속 주가가 하락했던 삼성전자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1.53%(2만7천원) 오른 18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22% 하락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상승 반등해 2.07%까지 올랐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술적 조정, 칭화유니그룹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발표, 정치적 이슈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갤럭시S8 기대감이 주가의 촉매가 될 전망"이라며 "최근 아이폰7 판매 부진으로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요 대기업 오너의 유사한 사례를 살펴보면 불구속 기소로 컨트롤 타워 부재 리스크가 경감되거나, 그룹사 핵심 업황의 구조적 성장세가 나타나는 경우엔 대법원 판결과 무관하게 CEO 리스크의 주가 영향은 대체로 미미했다"고 분석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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