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케이프인베스트먼트에 매각 확정
2017.08.11 오후 8:17
금융당국 대주주 변경 심사 거쳐 승인시 최종 대주주 변경 완료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SK증권의 케이프인베스트먼트에 대한 매각이 확정됐다.

11일 SK증권은 SK가 보유중인 주식 3천201만1천720주(지분율 10%)를 케이프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SK가 보유 중인 SK증권의 지분 전량으로, 매각금액은 약 608억2천227만원이다.

케이프인베스트먼트가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으면 최종 대주주 변경이 완료된다.



이에 따라 계열 증권사인 케이프투자증권은 향후 SkK증권과 합병해 6천억원대의 자기 자본을 갖춘 중형 증권사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이다.

업계 측에 따르면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심사를 거쳐 연내 최종 인수를 마무리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상증자를 추진해 SK증권의 지분을 30%까지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SK는 지난달 25일 케이프인베스트먼트를 SK증권의 매각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SK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의 2에 따른 지주회사 행위제한 위반 해소를 위해 보유 중인 SK증권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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