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투자자보호재단, 제11차 펀드판매회사 평가 실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최종 결과 오는 12월 중 공개…재단 홈페이지 게재 예정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하 재단)이 제11차 펀드판매회사 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재단은 불완전판매로부터 금융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투자자 입장에서 펀드판매회사의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 여부와 그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 판매회사는 펀드 수탁고 및 적립식 계좌를 기준으로 은행 10곳, 증권회사 17곳, 보험사 1곳 등 총 28개사다.

평가 대상 은행 10개사는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SC은행이다.

평가 대상 증권 17개사는 교보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KB증권, HMC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이다.

평가 대상 보험 1개사는 삼성생명이다.

이번 평가에는 광주은행과 부산은행이 새롭게 추가됐으나, 한국씨티은행(영업점 통폐합), 미래에셋증권(합병), 미래에셋생명(신규 고객 등록 업무 중단)은 제외됐다.

평가 항목은 ▲영업점 모니터링(66.5%) ▲판매펀드 성과(20%) ▲판매집중도(10%) ▲사후관리서비스(3.5%) 등이다.

각 항목별 평가기준은 전년도와 유사하나, '영업점 모니터링'에서는 투자자 성향 진단 및 펀드 설명 점검 시의 세부 채점 기준 및 배점을 조정했다.

'사후관리서비스'에서는 사후관리서비스 안내장 제공 여부 및 사후관리서비스종류를 평가하되 법규상 제공이 의무화된 부분은 평가에서 제외했다.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중 공개되며 평가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별 종합 순위가 발표된다.

평가항목(영업점 모니터링, 판매펀드 수익률, 판매집중도, 사후관리서비스)별 순위도 함께 공개된다.

일반투자자들이 펀드 투자를 위한 판매회사 선정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평가 결과는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투자자보호재단, 제11차 펀드판매회사 평가 실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