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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펀드, 오픈 6개월 만에 회원 수 5천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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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 투자회원…NPL 중심의 다양한 투자 상품이 강점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KTB금융그룹의 개인간(P2P)투자 서비스 줌펀드가 1호 상품 출시 6개월 만에 회원수 5천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중 투자회원은 1천명에 달한다.

줌펀드 측은 회원 수가 빠르게 늘어난 이유로 부실채권(NPL) 중심의 다양한 투자 상품을 구성한 점을 꼽았다. 현재 줌펀드의 전체 27개 투자 상품 중 NPL 상품은 40%(10개)에 이른다. NPL을 중심으로 담보대출(94.6%), 개인사업자 대출(2.7%), 직장인 대출(2.7%)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회사 측은 "NPL 상품은 투자 수익률이 높은 만큼 리스크도 높기 때문에 이를 운영하는 P2P회사의 전문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며 "초기자본금이 20억에 달하는 더줌자산관리는 지난 16년 간 채권 추심 인프라를 쌓아온 KTB신용정보의 자회사로, 투자 고객의 사후관리를 KTB신용정보로 일괄 위탁해 투자고객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줌펀드는 최소 투자 금액을 1만원으로 낮추는 동시에 자체 신용평가(CSS)모형을 활용한 '개인 신용 대출'과 온라인 결제사업자와 제휴를 통한 '온라인 사업자 대출' 등을 확대했다.

한편, 줌펀드는 첫 상품 출시 후 현재까지 30억원의 투자금액을 넘어섰으며, 평균 투자수익률은 12.9%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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