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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M엔터,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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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가능한 특수차량…현대차 "자동차 역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는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프로젝트인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동 수단에 집중 되었던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방송 스튜디오'를 목표로 고성능 카메라, 음향, 조명 장비를 탑재했고, 제작자 전용 시트와 편집 장비 등을 마련해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방송 촬영과 편집이 용이하게 제작됐다.

이 차량은 다음달 SM측에 전달돼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촬영 등에 활용되며,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 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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