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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PHEV 1호차 주인공 '배터리 개발 담당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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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PHEV, 상품성·경쟁력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니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호차의 주인공은 배터리 개발 담당 임원으로 선정됐다.

18일 기아자동차는 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니로 PHEV 첫 차의 주인공으로 실제 이 차의 배터리 개발을 담당했던 김유석(48)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유석 씨는 현재 SK에너지 전략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장 재직 당시 니로 PHEV 배터리 개발을 담당한 바 있다.

니로 PHEV는 고효율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 만으로 최대 4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km를 포함해 총 84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 씨는 "직접 개발을 담당하며 열정과 노력을 쏟았던 니로 PHEV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우수한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니로 PHEV가 국내 친환경차 시장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니로 PHEV의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향후 니로 PHEV를 업무용 차량으로 구매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뛰어난 경제성까지 갖춘 니로 PHEV가 친환경차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을 크게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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