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기자]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가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다. 헨드릭 본 퀸하임 BMW 아시아·태평양·남아프리카 총괄사장과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이 '뉴 M760Li x드라이브'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BMW코리아가 이날 처음 공개한 '뉴 M760Li x드라이브'는 V형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플래그십 중 최상위 모델로 40년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6.6리터 V12 엔진은 5500rpm에서 최고출력 609마력, 1550rpm에서 최대토크 81.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3.7초로, 이는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 차량보다 더 빠른 가속 성능이다.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식으로 제한된다. 가격은 2억2330만원.
한편, 2017 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를 주제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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