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 PHV가 일본에서 출시 한달 만에 월 판매 목표의 5배에 달하는 계약 실적을 올렸다.
23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 일본에서 출시한 신형 프리우스 PHV의 계약 대수는 1만2천500대로, 월 판매목표인 2천500대의 5배 수준을 웃돌며 순항 중에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1세대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EV모드 주행 성능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프리우스 PHV의 인기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우스 PHV는 국내에서 '프리우스 프라임'으로 출시되며,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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