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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블루버드 대표, 문재인 대통령 방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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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즈니스 서밋 참석, 첨단 IT산업 분야 비즈니스 기회 창출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이장원 블루버드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인단으로 선정돼 27일 방미길에 올랐다.

이 대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등 총 52개사 대표들과 워싱턴 D.C. 미국상공회의소에서 양국 상의 주최로 열리는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다. IT, 제조, 서비스, 의료, 바이오 등 첨단사업 분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첫 방미 경제인단으로 선정된 블루버드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용 단말기 연구개발 및 제조기업으로 자동인식(AIDC), 결제, 산업용 태블릿PC 등 300여개 모델을 세계 12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재고 관리, 고객 응대, 매장 관리, 모바일 결제 등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용도를 만족시키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기기들과 소프트웨어의 조합을 통해 완벽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업무효율화와 비용 감소를 실현하고 있다.

블루버드는 미 국방성과 UN 등 기술 요구수준이 높은 공공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최근 대형 백화점 체인 콜스에 최신 풀터치 단말기 납품을 성사시키는 등 다각도로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인텔 등 글로벌 IT 기업과의 전략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용 모바일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블루버드는 올해 하반기 미국 현지법인을 확장 이전한다. 블루버드는 이번 방미 경제인 활동을 계기로 미국 현지 사업 확장을 위한 추가 행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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