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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더블유쇼핑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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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유통마케터 'MCN 상품 큐레이터 양성사업' 협력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주형철)과 더블유쇼핑(대표 주원석, 김명섭)은 지난 27일 서울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MCN 상품큐레이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의 공공일자리 사업인 서울형 뉴딜일자리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유통마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BA는 더블유쇼핑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MCN 상품큐레이터'라는 신직업을 발굴, 육성하게 된다.

MCN 상품큐레이터는 뉴미디어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방송에 상품 사용후기 영상을 올려 소개하고 판매하는 미디어 커머스(Media Commerce)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다.

SBA와 더블유쇼핑은 T-커머스 홈쇼핑 분야의 쇼호스트인 'MCN 상품 큐레이터'를 양성한다. 1인 방송에 친숙한 청년이 상품 홍보 콘텐츠 소비자에서 벗어나, 청년 특유의 감성과 끼를 담고 있는 적극적인 콘텐츠 생산자가 되어 미디어 커머스 분야의 일자리로 이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형철 SBA 대표는 "MCN 상품큐레이터 양성과 우수 중소기업의 T-커머스 홈쇼핑 판로진입을 지원하는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가 크며, 이를 통한 더블유쇼핑과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섭 더블유쇼핑 대표는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거친 MCN 상품큐레이터가 직접 기획, 제작한 커머스 콘텐츠는 더블유쇼핑의 TV 앱과 및 모바일 앱 전용관을 통해 송출된다"며 "쇼호스트에 준하는 실무경험을 형성할 수 있어서 해당분야의 취·창업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통마케터 MCN 상품큐레이터(모집 인원 16명)는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SBA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만18세이상 39세 이하 서울시민으로서 MCN, 홈쇼핑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SBA와 더블유쇼핑은 신직업인 MCN 상품큐레이터 양성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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