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힘" 2020년까지 스타벤처 100개 육성한다
2017.02.17 오전 11:17
'창업 붐 조성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방안'확정 …관계장관회의
[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정부가 창업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및 경제회복의 돌파구를 찾는다. 이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창업 붐을 조성하고,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스타벤처 100개를 육성키로 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17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제2차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창업활성화를 위한 2017 상반기 창업 붐 조성 방안','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을 확정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수립한 창업활성화 방안의 세부 추진전략을 보완하고 신규이행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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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달 '창업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창업 열기 확산 및 기술 기반의 질(質)좋은 창업 촉진과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미래부는 지난달부터 1차관 주재로 창업 관련 18개 부처·청·위원회가 모두 참여하는 ‘창업활성화 실무조정회의'를 매주 개최, 창업활성화 방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전략의 보완과 신규과제의 발굴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범부처 창업경진대회·공모전 집중 개최 ▲창업 성공스토리 확산 ▲투자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열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글로벌 스타벤처 등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해외진출준비, 시장진입, 성장 단계 등 각 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역별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홍보·법률 컨설팅 제공 등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창업은 경제 회복의 돌파구이며, 국민 누구에게나 새로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지름길"이라며 "국민 누구나가 쉽게 창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각 부처가 분야별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업 활성화 등 상반기 창업 붐 조성

이에 따라 정부는 창업경진대회와 공모전 집중 개최, 창업 성공스토리 확산, 투자 및 사업화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을 비롯하여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붐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달 말 투자컨벤션, 경진대회, 컨퍼런스 등의 다채로운 창업 행사로 구성된 '창업·혁신 페스티벌'을 열고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또 20여 개 부처와 지자체에서 개별 개최 예정이던 공모전을 분야별로 연계통합하고, 상반기 중 주 1회 이상, 총 50여회 집중 개최해 창업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가령 내달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을 열고 기존 관광벤처 공모전(문체부·해수부)과 푸드테크 경진대회(서울센터, 구글캠퍼스)를 통합, 농식품부·중기청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공중파·SNS·1인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창업 도전과 성공의 스토리를 전파, 청년, 은퇴자, 여성 등 연령과 경력,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기회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월 1회 투자자와 연계한 'K-스타트업 퍼레이드'를, 또 상반기 중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데모데이' 등 투자대회를 세차례 열고, 최대 2억원의 실증 및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스타벤처 육성, 글로벌 진출 맞춤형 지원 강화

이와 함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밀착지원, 2020년까지 글로벌 스타 벤처 100개를 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진출 준비, 시장진입, 성장 단계 등 각 단계별로 사업화 모델 수립, 초기투자 유치, 판로확대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지역별 '해외창업지원협의회'를 설치, 해외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홍보·법률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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