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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8일 사장단 회의 취소…이재용 영장심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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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심사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미래전략실이 오는 18일 오전 8시로 예정됐던 수요 사장단 협의회를 취소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수요 사장단 협의회는 매주 수요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삼성그룹의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해 정보기술(IT), 과학, 의료,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강연을 듣는다.

삼성이 이번 협의회를 취소한 것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것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은 이날 오후 4시까지만 해도 협의회를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었지만, 상황이 급박한 만큼 오후 5시 40분께 회의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중대한 일이 예정된 만큼 사장단 협의회는 한 주 쉬게 됐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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