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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정부, LG전자 악성코드 감염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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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범위 등 파악…랜섬웨어 여부 조사"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LG전자 서비스센터의 악성코드 감염에 대한 정부 조사가 시작됐다.

해당 악성코드는 랜섬웨어로 의심받는 사항이나, 아직 랜섬웨어 감염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이에 대한 정확한 감염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KISA에 따르면 LG전자는 악성코드 감염과 관련해 지난 14일 22시 34분에 KISA에 신고를 접수했다.

KISA는 "현재 악성코드가 랜섬웨어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조사 이후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LG전자 서비스센터 서버에서 랜섬웨어 감염으로 의심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후 LG전자는 서비스센터 서버가 아닌 서비스센터 일부 셀프 접수기에서 악성코드 감염 의심 증상이 발견됐다고 알렸다.

이후 랜섬웨어 감염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 셀프 접수기의 외부망 접속을 차단하고 복구에 나선 상태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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