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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스, SAE 마그네틱스와 초음파지문센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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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입증,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캠시스(대표 박영태)는 생체인식보안사업 자회사 베프스(대표 박영태)를 통해 'SAE 마그네틱스'와 지난 11일 세라믹 초음파지문센서에 대한 기술공급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프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기 기술 공급료와 양산 후 5년간 'SAE'에서 생산, 판매하는 초음파지문센서 매출액의 일정액을 러닝로열티로 받게 된다. 계약에 따라, 베프스는 SAE에 초음파지문센서의 공정기술과 노하우, 관련 특허권의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SAE는 베프스 기술을 활용해 전세계 모바일 시장에 세라믹 초음파 지문센서를 양산 공급할 예정이다.

SAE는 1980년에 설립되어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하드 디스크용 고급 마그네틱 헤드를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업체다. 현재 홍콩 및 중국 동관, 중국 심천 등에 약 2만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마그네틱 헤드 외 무선모듈, TMR센서 등 다양한 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세계적인 전자부품 기업인 'SAE'와의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투자비용 회수 및 안정적인 매출확보뿐만 아니라, 베프스의 초음파지문센서에 대한 기술력과 시장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SAE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까지 세라믹 초음파지문센서 양산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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