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2018년형 딤채 김치냉장고 출시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가 신형 김치냉장고 '2018년형 딤채'를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2018년형 딤채는 친환경 '땅속 바이오' 소재를 탑재해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육류와 주류 등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사용자를 위한 '스페셜 디존'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2018년형 딤채는 지난 7월부터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산정 기준에서도 1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모델과 비교하면 전기료를 최대 28~3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유위니아는 신제품의 디자인 또한 강화했다. '흙을 사랑하는 예술가'로 유명한 김지아나 작가와 협력, 제품 외관에 도자기 표면의 미세한 형상을 마이크로 패턴으로 적용했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는 "딤채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한겨울 땅 속 김장독 환경을 구현해 김치를 장시간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2018년형 딤채는 총 63개 모델로 구성됐다. 스탠드형 제품은 5가지 용량(100L~551L) 36개 모델로 출하가는 79만원~424만원이다. 뚜껑형 제품은 6가지 용량(120L~221L) 27개 모델이며 출하가는 64만원~16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