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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인가구 겨냥 '슬림 T-타입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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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냉장고 T9000에 들어간 냉각기술 적용…209만원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1~2인가구를 겨냥한 '슬림 T-타입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기능은 프리미엄 냉장고 'T9000'와 유사하지만 1~2인가구의 주거형태에 맞게 비교적 부피가 작다.

삼성전자는 1~2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음에도 이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냉장·냉동 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냉장고가 없다는 것에 착안해 '슬림 T타입 냉장고'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슬림 T타입 냉장고'는 기존 T9000보다 폭과 깊이를 각각 11cm, 19cm씩 줄였다.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 1~2인가구의 주거 형태에 맞추기 위해서다. 용량은 515리터다. 출하가는 209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각각의 공간에 별도의 냉각기가 적용돼 온도와 습도를 최적화하는 '트리플 독립냉각' 기술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메탈쿨링커버' ▲육·어류를 전문으로 보관하는 '팬트리' ▲매일 먹는 식재료를 꺼내기 쉽게 한 '테이크아웃 트레이' 등 T9000의 기능을 그대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간편한 반조리 식품을 자주 이용하는 1인가구의 식생활을 반영해 냉장에서 냉동까지 최적화된 온도에서 반조리 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참맛냉동실(전문변온실)'을 추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화되고 있는 주거 형태와 식생활에 맞춰 소비자들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냉장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배려한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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