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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中 매출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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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삼성전기는 26일 올 1분기 경영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체 카메라모듈 매출에서 중국 업체들의 비중은 30%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중화권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우리는 성장하고 있는 업체 대상으로 한다. 듀얼 카메라 판촉강화, 매출확대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이어 올 1분기 매출이 늘었다"라며, "2분기에 (전체 매출 비중에서) 중국 비중이 30%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듀얼카메라는 작년 3분기부터 양산되면서 성과 가시화되고 있다"며, "플래그십 모델에 듀얼카메라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목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8 출시로 인해 전사업의 실적 신장된다는 설명이다.

정광영 삼성전자 CFO(전무)는 "2분기 갤럭시S8판매가 본격화된다. MLCC, 카메라 모듈, 기판 등 전사업 공급규모 확대된다"라며, "2분기부터 중화 메이저 거래선도 플래그십 출시 계획돼 있다.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이 큰폭으로 증가한다. 1분기 턴어라운드됐다면,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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