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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비, '아이폰7 레드' 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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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출시 전 프리스비 웹·모바일 쇼핑몰서 사전예약 가능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애플 전문 유통업체 프리스비가 레드 색상의 아이폰7 시리즈를 예약판매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프리스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모델 및 가까운 매장을 선택한 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제품 입고시 예약 고객에게 별도로 연락이 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7 레드 스폐셜 에디션은 애플이 에이즈 없는 세대를 바라는 비영리 단체 레드(RED)와의 10년 파트너십을 기념해 제작됐다.

빨간 색상의 아이폰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해당 제품은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저장공간 128GB·256GB) 총 4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25일 프리스비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아이폰7 프로덕트 레드 스폐셜 에디션은 언락 아이폰으로 특정 국가나 통신사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기계폰이다.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이 가능해 요금제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기기변동이 자유로운 특징이 있다.

프리스비는 기존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보상 판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용하던 아이폰 반납 후 구매시 일정 금액에 최대 4만원 할인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애플케어를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카드를 증정하며, 비츠 필 2.0 스피커는 40% 할인 판매한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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