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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43.8×32.9'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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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로 찍은 작품 전시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이하 한국후지필름)가 오는 18일부터 4월30일까지 서울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X 갤러리에서 '43.9×32.8' 사진전을 연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사진전에서 유명 사진작가들이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로 찍은 사진을 선보인다. 전 세계 7개국 12명의 사진작가가 촬영한 커머셜(광고), 패션, 인물, 풍경사진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사진전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오픈 행사에는 어상선 작가가 참석한다. 어 작가는 GFX 50S 촬영 후기 및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관람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후지필름 GFX 50S는 5천140만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중형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다. 35mm 이미지 센서의 약 1.7배인 중형 사이즈 후지필름 G포맷 이미지센서가 탑재됐다.

선옥인 한국후지필름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9월 독일 포토키나에서 후지필름의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개발 계획이 발표된 이후 업계 내 GFX 50S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이번 사진전에서 GFX 50S의 압도적인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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