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중저가폰 뭘 고를까…갤럭시A5·X300·쏠프라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명절·신학기 맞아 중저가폰 수요 늘어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명절과 신학기 수요를 겨냥한 중저가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시장에 나온 중저가 스마트폰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5, LG전자의 X300, TCL의 쏠프라임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5의 콘셉트를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으로 잡았다. 말 그대로 젊은이들의 생활양식에 맞춘 제품이라는 뜻이다. 고성능 전면카메라와 IP68등급 방수방진 기능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갤럭시A5는 전후면 모두 1천600만화소를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페이, 삼성클라우드, 지문인식센서 등 프리미엄 제품에 들어가는 편의 기능도 담았다. 출고가는 경쟁 제품에 비해 다소 높은 54만8천900원이다.

LG전자 X300의 경우 좀더 경제적인 소비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출고가가 25만3천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화소, 1천3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5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425(1.4GHz 쿼드코어) ▲2GB LPDDR3 램(RAM) ▲16GB 저장공간 ▲2천500mAh 교체형 배터리 ▲후면 지문인식센서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의 사양을 갖췄다.

중국 TCL이 만든 쏠프라임은 가격대비 높은 사양을 지향한다. 43만3천400원의 출고가에 비해 고사양 부품을 썼다. 5.5인치 WQHD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4GB 램(RAM),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구체적인 사양은 ▲퀄컴 스냅드래곤652 ▲32GB 저장공간 ▲1천600만화소 후면카메라(소니 IMX298 이미지센서) ▲후면 지문인식센서 ▲3천mAh 일체형 배터리 등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1~2월은 전략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전에 벌어지는 전초전의 성격을 띤다"며 "명절과 아카데미 시즌(신학기)이 맞물리기 때문에 이 때 상당한 수요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중저가폰 뭘 고를까…갤럭시A5·X300·쏠프라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