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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바람 온도 조절하는 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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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 총 52개 모델…출하가 60~310만원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바람 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된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17일 공개했다.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에어컨이 내보내는 바람의 온도를 직접 조절하는 기능을 갖췄다. 초절전 인버터 냉방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탠드형 23개 모델, 벽걸이형 29개 모델, 총 52개 모델로 구성됐다. 이들은 '웨이브(WAVE)'와 '밸리(VALLEY)' 두 가지 제품군으로 나뉜다.

대유위니아는 오는 20일부터 3월31일까지 이번에 공개한 신형 에어컨을 예약판매한다. 출하가는 스탠드형이 170만원~310만원, 벽걸이형이 60만원~150만원이다.

◆바람 온도 조절 기능 국내 최초 탑재

2017년 위니아 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바람 온도 조절 기능을 탑재한 에어컨이다. 기존 에어컨은 실내 희망 온도만을 조절할 수 있었지만, 이 제품은 상황에 맞게 직접 바람의 온도를 조절해 보다 효율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바람 온도 별로 ▲10℃대 최강냉방, ▲14℃대 강냉방 ▲16℃대 중냉방 ▲18대℃의 약냉방 등 4단계로 구성됐다. 찬 바람을 싫어하는 사람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바람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원하는 바람 온도 선택에 따라 전기료를 최대 84%까지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다양한 냉방 기능도 추가됐다. '파워냉방, 롱바람' 기능은 시원하고 강력한 직진 바람을 내보내 넓은 실내도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냉방한다.

'쿨샤워' 기능은 바람을 위 또는 아래 방향으로 내보내 찬 바람이 사용자에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한다. 이 기능을 통해 찬 바람에 예민한 사용자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전기료 부담 덜어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바람이 분출되는 2~3개의 토출구를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개별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료 부담이 적은 축에 속한다.

'3단계 필터'를 통한 청정 시스템도 구현했다. ▲초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클린E-필터' ▲생활가스를 없애주는 '탈취필터' ▲생활먼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극세사 필터'로 집안 공기를 관리한다. 실내 청정도를 표시해주는 '스마트 청정라이트'도 탑재해 실내 공기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홈'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원격 조정할 수 있으며, '자동 건조 기능'으로 에어컨 실내기 내부의 습기를 제거해 퀴퀴한 냄새 없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는 "위니아 에어컨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한 결과 국내 최초로 바람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에어컨을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올 여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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