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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노트북도 휴대폰처럼 新모델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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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기반 서피스 신제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발표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사용자도 아이폰이나 갤럭시폰 사용자처럼 일정 비용만 내면 앞으로 1년6개월마다 새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을 전망이다.

MS가 1일(현지시간)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고 추가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서피스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서피스 플러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학생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학생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18개월후 원하는 서피스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납부금액은 업그레이드 모델에 따라 결정된다. 서피스 프로의 경우 800달러, 서피스북은 1천350달러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지역 MS 오프라인매장이나 온라인 상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미국 교육 시장에서 애플 아이패드와 맥북이 약진하고 구글 크롬북이 강세를 보여 MS가 이를 견제하기 위해 이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 신학기 전에 고성능 노트북을 저렴한 비용에 교체할 수 있도록 해 서피스 모델의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기업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학생용과 비슷하다. 다만 중소 사업자용 프로그램은 기존 서피스 멤버십 프로그램을 토대로 하고 있다. 기업은 18, 24, 30개월 가운데 납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MS는 기업시장에서 서피스 모델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용 서피스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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