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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휴대폰, 차별화 기능으로 틈새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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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수명·내구성 등 내세워 소비자에게 어필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최근 차별화한 기능을 내세워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생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중국 단말기 업체 오유키텔은 1회 충전으로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K10000 프로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블랙뷰도 내구성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성능을 구현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블랙뷰의 스마트폰 BV7000과 BV8000 모델은 중국 스마트폰 가운데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다.

포브스는 BV7000 모델을 계단과 180c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여러번 낙하 실험을 했으나 거의 손상을 입지 않았고 12번째 시도에서 디스플레이에 작은 흠집이 생긴 정도라고 전했다.

BV8000 모델은 방수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 30분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물속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제품은 BV7000의 상위 기종으로 BV7000 모델이 2GB 램을 탑재한데 비해 6GB 램과 1천600만 화소급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프로세서는 미디어텍 6757칩, 저장공간은 64GB이다. 프로세서는 경쟁사 제품의 중간수준이지만 램이 6GB라서 처리속도가 빠르다.

지문인식 장치는 소니 휴대폰처럼 측면에 부착되어 있어 최근 안드로이드폰들이 뒷쪽에 지문인식 장치 배치로 불만을 사고 있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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