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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IoT업체가 뜬다…138조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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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개사 34만2천개 일자리 창출…유니콘 기업 95개사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최근 북미 지역은 센서 도입 확대로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2천880개 북미 IoT 기업은 이제까지 34만2천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1천250억달러(약 138조5천억원)를 투자유치했다.

이 과정에서 이 기업들은 6천130억달러(약 679조원)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또한 이들 중 95개사는 기업가치가 10억달러가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포크 인텔리전스가 최근 발표한 IoT 혁신 핸드북에 따르면 IoT 는 앞으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커넥티드홈, 헬스케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데이터 보안 등의 5개 분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AI와 머신러닝은 IoT 기기나 각종 센서가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필요한 핵심 기술로 이 분야의 업체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커넥티드홈은 가정을 원격에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헬스케어는 거대 시장으로 성공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장이다.

AR/VR 시장은 대기업부터 신생업체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현재는 엔터테인먼트용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앞으로 다른 영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또한 IoT 시대에 보안대책은 매우 큰 사업기회이다. 데이터 보안 분야는 투자액만 71억달러에 달한다. 최근 IoT 본넷 미라이나 악성코드 페르시라이 등에 의한 공격에 큰 피해를 입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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