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엘런 머스크, 인간뇌와 컴퓨터 연결에 도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기차, 우주식민지 개척 이어 인간뇌와 컴퓨터 결합 연구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테슬라 창업자 엘런 머스크가 전기차와 화성 식민지 건설에 이어 인간 두뇌와 컴퓨터를 기계로 연결하는 도전에 나섰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엘런 머스크는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계해 인간의 인지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의료연구기업 뉴럴링크를 설립했다.

뉴럴링크는 직접적인 신체조직의 명령체계없이도 컴퓨터와 같은 기기를 통해 인간의 두뇌에 생각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는 뉴럴레이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인공지능(AI)의 발전속도에 맞춰 인간의 뇌 인지능력을 몇 단계 높여 기계의 지배를 받게 될 걱정을 덜 수 있다.

엘런 머스크는 지난해 7월 캘리포니아주에 뉴럴링크를 의료연구회사로 등록시키고 관련 학계 전문가들을 회사의 자문으로 영입했다.

뉴럴링크는 바네사 토로사 로렌스리버모어내셔널연구소 엔지니아와 필립 세베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립대학 교수, 티모시 가드너 보스턴대학 교수 등을 채용했다.

뉴럴링크는 뉴럴레이스를 개발해 우선 뇌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후 인공지능 기반 로봇에 대응할 수 있는 뇌 인지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엘런 머스크, 인간뇌와 컴퓨터 연결에 도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