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매출 80% 독식
2017.02.08 오전 8:17
애플워치 600만대 판매…2016년 시장 점유율 50% 기록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이 연말대목 특수로 지난해 4분기에 애플워치 600만대를 판매하며 스마트워치 시장 매출의 대부분을 독식한 것으로 관측됐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애플은 2016년 4분기에 애플워치 600만대를 팔았으며 26억달러 상당 매출을 올렸다. 이는 4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매출의 80%에 이르는 수치다.

애플은 4분기 애플워치의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연말대목에 기록적인 판매량과 수익을 올렸다고 말했다.

지난해 애플은 저가 모델인 애플워치 시리즈1과 건강관리 기능을 개선한 시리즈2의 두가지 모델로 가격부담을 낮춰 판매를 촉진했다. 특히 애플워치 시리즈2는 GPS칩을 내장해 아이폰없이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다.



2016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은 애플워치 1천190만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했다. 핏빗의 시장 점유율은 17%, 삼성전자는 15%로 조사됐다.

지난해 4분기 애플워치 판매량은 카날리스의 수치와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와 차이를 보였다.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는 2016년 4분기 애플워치 판매량을 520만대로 전체 판매량 820만대의 6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스마트워치 판매량을 900만대로 추산한 카날리스와 차이를 보였다.

한편 3세대 애플워치는 통신망 칩을 탑재해 아이폰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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