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교통부, 2023년까지 차량간 통신 의무화 2017.02.04 06:00
차량간 메시지도 표준화…보안·소프트웨어 업데이트시 무선 활용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앞으로 출시되는 신차에 차량간 통신기능을 의무화한다.

테크크런치 등의 주요외신에 따르면 NHTSA는 최근 신차에 차량간 통신기능 탑재를 의무화한 안전 지침을 내놨다.

이 지침이 2019년부터 정식발효되면 자동차 제조사는 2023년까지 신차에 차량간 통신시스템을 탑재해야 한다.



이 지침의 핵심은 차량간 통신 시스템의 기본 탑재와 함께 차량간 교환 메시지의 표준화에 있다. 차량간 통신기능 구현시 도로상의 각 차량은 전용 협역 통신(DSRC) 유닛을 갖추고 이를 통해 기본 안전 메시지(BSM)을 전송한다.

각 차량은 전송된 BSM에 담겨진 상대 차량의 속도와 브레이크 상태, 주행방향 등의 정보를 확인해 방어운전을 한다. 차량의 보안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무선을 통해 구현하도록 되어 있다.

NHTSA는 차량간 통신모듈과 기타 통신기능 사이에 방화벽을 설치해 외부 시스템과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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