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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윤용태, 난전에서 김민철 압도하며 시즌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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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김민철에 완승…순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 올라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뇌제' 윤용태가 난전에서 '철벽' 김민철을 압도하며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윤용태는 박성균과 김정우 경기 결과에 따라 2위 자리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윤용태는 25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에서 김민철에 승리를 거뒀다.

'네오메두사'에서 윤용태는 앞마당 멀티를, 김민철은 트리플 체제를 구축하며 부유하게 시작했다. 김민철은 저글링 대신 드론을 계속 생산하며 자원 확보에 집중했다.

히드라리스크로 윤용태의 앞마당을 압박한 김민철은 럴커로 중앙 중립 건물을 파괴했다. 김민철은 오버로드의 '스피드업' 업그레이드도 완료하며 공격을 준비했다.

그러나 윤용태의 전투력은 김민철의 생각보다 더 강했다. 럴커와 히드라리스크로 김민철이 전면 공격을 시도하자 윤용태는 '발업'이 완료된 질럿과 포톤 캐논,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완벽히 저지했다.

김민철이 재차 공격하려 했지만 이미 윤용태의 질럿과 하이 템플러에 드론이 다수 잡힌 상태였다. 윤용태는 전후방에서 펼쳐진 난전에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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