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연승 끊긴 SKT, 난적 아프리카와 격돌 2017.07.15 06:00
삼성에 0대2 완패…상위권 노리는 아프리카와 대결 펼쳐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최근 경기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한 SKT T1이 난적 아프리카 프릭스와 격돌한다.

아프리카와 SKT는 15일에 열리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지난 13일 SKT는 삼성 갤럭시에 0대2로 완패했다. 삼성이 준비한 '카밀-세주아니-탈리야-바루스-브라움'의 한타 조합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블랭크' 강선구의 연승 행진도 멈추고 말았다.



팬들은 SKT가 밴픽에서 이미 삼성에 졌다고 평가한다. 이미 1세트에서 잘 성장한 세주아니와 브라움의 보호 아래 끝없이 공격하는 바루스를 공략하지 못했음에도 SKT는 같은 조합을 2세트에서도 허용했다. 완벽히 준비된 삼성의 전략에 SKT는 힘도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삼성에 지면서 SKT는 선두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과 SKT가 승패, 득실차가 같은 상태에서 정규 시즌을 마감할 경우 승자승에서 삼성이 앞서므로 SKT는 1위에 오를 수 없다. SKT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승리를 쌓고 삼성이 다른 팀에 지기만을 바라야 하는 입장이 되고 말았다.

이번에 상대하는 아프리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SKT가 상대 세트 전적에서 11대12로 밀리는 팀이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SKT가 2대1로 이겼지만 쉽지 않은 상대다. 승리를 위한 특별한 비책이 필요하다.

최근 3년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LOL 리그를 지배했던 SKT이기에 기대치는 높을 수밖에 없다. SKT는 난적 아프리카를 잡음으로써 흔들렸던 팀 분위기를 추스르고 다시 도약해야 한다. 그것이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SKT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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