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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18일 본선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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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첫 공식 대회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서울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 본선을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8, S8+와 함께하는 '레볼루션 토너먼트'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공식 대회로, 대규모 전투인 30대30 요새전을 통해 최강의 혈맹을 가린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12개 혈맹은 오는 25일까지 조별 예선을 치르고, 와일드카드 결정전(25일)과 4강전(7월1일), 결승전(7월2일)을 거쳐 순위를 결정한다.

1위는 상금 1천만원과 함께 혈맹원 전원에게 갤럭시S8+(128GB), 삼성 덱스를 제공한다. 2위는 600만원, 3위는 400만원, 4위는 200만원, 5~12위는 100만원을 받는다.

지난 18일 열린 12강 1회차에는 A조에 속한 ▲나인(디온 서버) ▲지킴이(크루마 서버) ▲벤허(글루디오 서버) ▲뉴제너레이션(NuGeneration/기란 서버) 등 4개 혈맹이 3전 2선승으로 경기를 펼쳤다.

넷마블은 19일부터 24일과 25일 경기 관람권을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 관람객에게는 토너먼트 기념 티셔츠와 '초월의 돌' 등 아이템을 획득하는 쿠폰을 증정한다.

정시에 입장하면 'SR 방어구 소환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경기 후에는 추첨을 통해 삼성 덱스 스테이션, 1만 블루다이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넷마블은 토너먼트 하이라이트 스팟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에서 감상하고,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남긴 이에게 추천을 통해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우승팀을 예측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는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우승이 유력한 3팀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참여한 모든 이에게 '고급장비 상자 10개'를 제공하며, 예측이 적중하면 해당 아이템 1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소속된 서버군 혈맹의 최종 순위에 따라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선택상자' 'SR 등급 장비 선택상자' 등 서버 전체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레볼루션 토너먼트'는 CJ E&M 게임전문방송 OGN에서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방송은 23일부터 7월11일까지 6부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후 10시 방영되며 대회 중계는 이동진 캐스터, 정인호 해설이 맡는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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