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삐끗한 진에어, 다시 날개 펼칠까?
2017.06.17 오전 6:17
kt 롤스터에 패하며 연승 끊겨…bbq 상대로 분위기 반전 노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연승이 끊긴 진에어 그린윙스가 bbq 올리버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진에어와 bbq는 17일에 열리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진에어는 지난 13일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대세 픽인 갈리오와 신드라를 풀어주는 등 의아한 밴픽 전략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부터 불리한 상황을 초래했고 결국 패배했다.



진에어는 이전 경기의 패배 원인을 확실히 보완하고 좋았던 기세를 되찾아야 한다. 마침 이번 상대는 4연패 후 에버8 위너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한 하위권 팀 bbq다. 진에어로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대다.

다만 방심은 금물이다. bbq는 '블레스' 최현웅이 그라가스라는 새로운 친구를 찾으면서 경기력이 안정됐다. '고스트' 장용준과 '토토로' 은종섭의 바텀 듀오도 제 몫을 다하는 중이다. bbq가 에버8과의 3세트처럼 완벽한 모습을 보인다면 진에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이번 경기 역시 정글 싸움이 승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엄티' 엄성현이 '블레스' 최현웅을 압도해야 한다. 정글의 우위를 바탕으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야 진에어는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

만약 bbq에게 패하면 진에어는 롱주 게이밍,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중위권 싸움에서 한 발짝 밀려나게 된다. 지금보다 더 높이 날기 위해 진에어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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