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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김민철, 박성균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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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경기력으로 박성균에 2대0 완승…윤용태와 결승 진출 다퉈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철벽' 김민철이 '독사' 박성균을 2대0으로 완파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오는 6월1일 윤용태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민철은 29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준플레이오프에서 박성균에 2세트 승리를 거뒀다.

'블루스톰'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9드론'으로 시작한 김민철은 박성균의 커맨드 센터 건설을 저지했다. 정찰하던 오버로드가 체력 2를 남기고 살아남는 등 초반부터 김민철에게 웃어주는 상황이 이어졌다.

박성균이 마린을 전진 배치하자 김민철은 이를 덮쳐 모두 잡았다. 계속 달려드는 김민철의 저글링 때문에 박성균은 공세로 전환하지 못했다. 박성균의 '마린-메딕' 찌르기 역시 김민철의 완벽한 방어에 막혔다.

'3가스'를 확보한 김민철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박성균의 병력을 계속 끊으며 승기를 잡았다. 센터 지역을 장악한 김민철은 하이브 체제로 넘어갔다.

탱크와 사이언스 베슬을 생산한 박성균이 공세로 전환했지만 이는 김민철이 기다리던 상황이었다. 김민철은 앞뒤로 포위해 박성균의 주력을 모두 잡고 승기를 굳혔다.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과 함께 돌진하는 김민철의 병력을 박성균은 막을 수 없었다. 결국 박성균이 항복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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