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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윤찬희, 테란 특유의 조이기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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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킴' 김승현 전략 원천 봉쇄하며 승자전에서 승리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몽' 윤찬희가 테란 특유의 완벽한 조이기로 '오메킴' 김승현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윤찬희는 7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3' 16강 C조 승자전에서 김승현에 승리를 거뒀다.

김승현은 파일런 하나를 9시 지역에 숨겨 지으며 윤찬희가 고민하도록 만들었다. 윤찬희는 SCV로 계속 정찰하며 색다른 플레이를 자주 하는 김승현의 의도를 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SCV가 앞마당 멀티를 확인하면서 김승현의 초반 작전은 물거품이 되었다. 윤찬희는 탱크와 벙커링으로 김승현의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불리한 김승현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속도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셔틀을 이용해 견제를 시도했다. 김승현은 셔틀에 리버와 다크 템플러를 태워 견제하며 복구할 시간을 벌고자 했다.

하지만 윤찬희는 김승현에게 시간을 줄 생각이 없었다. 팩토리를 4개까지 늘린 윤찬희는 벌처와 탱크, 골리앗을 전진 배치해 김승현을 압박했다. 공격력 업그레이드 1단계가 완료된 탱크의 포격에 김승현은 위기에 몰렸다.

더 밀릴 수 없었던 김승현이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이용해 마지막으로 저항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김승현이 항복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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