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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레이스 시즌2' 10주차, 결승전 최종 진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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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스톰'과 '세다-레이싱'이 펼치는 운명의 한판 대결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2017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2(이하 듀얼 레이스 시즌2)' 10주차 경기를 오는 25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주에는 4강 최종전과 개인전 패자부활전이 열린다. 최종전에는 '제닉스 스톰(Xenics Storm)'과 '세다-레이싱(SEDA-Racing)'이 결승전 마지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지난 4강전 2경기에서 '제닉스 스톰'은 '세다-레이싱'을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제닉스 스톰'이 다시 한번 '세다-레이싱'을 꺾을지 아니면 '세다-레이싱'이 복수에 성공할 것인지가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제닉스 스톰'의 유영혁과 '세다-레이싱'의 문호준이 펼치는 '황제 대결'에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경기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7전 4선승제 2세트와 1대1 에이스 결정전 단판으로 진행한다. 승리 팀은 오는 4월15일 진행 예정인 결승전 경기에 출전한다.

이어지는 개인전 패자부활전에는 지난 A, B조 경기에서 결승전 진출에 실패한 8명이 나선다. 매 경기 주어진 포인트를 합산해 총 50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4명이 오는 4월8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듀얼 레이스 시즌 2'는 e스포츠TV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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