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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 한글판 18일부터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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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기념한 한정판 판매…게임은 6월8일 정식 출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SIEK)는 '페르소나 5'의 예약 판매를 18일부터 시작했다.

'페르소나 5'는 '페르소나' 시리즈 최신작으로, 현대 일본을 무대로 우정과 연애 등 일상적인 일을 경험함과 동시에 기이한 소문과 도시 전설 등 불가사의한 사건과 맞서 싸우는 청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한정판도 국내 정식 발매된다. 한정판인 '페르소나 5 Korean 11th Anniversary Edition'은 '페르소나' 시리즈 한글판 1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패키지와 디지털 버전으로 나눠 판매된다.

한정판 패키지 버전에는 게임 소프트웨어 외에 ▲호화 아트 트레저 박스 ▲페르소나 5 아트북 ▲시리즈 올 타임 베스트 앨범 ▲스페셜 콜라보 다운로드 콘텐츠(DLC) 세트 등이 포함됐다. 디지털 버전에는 ▲시리즈 올 타임 베스트 앨범 ▲스페셜 콜라보 다운로드 콘텐츠(DLC) 세트만 들어 있다.

예약 특전으로는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태피스트리 & 배지 세트'를, PS 스토어에서는 '페르소나 5 스킬 카드 세트'를 지급한다.

예약 판매는 6월7일까지 진행되며 게임은 6월8일 출시된다. '페르소나 5'의 희망소비자가격은 일반판은 6만9천800원, 한정판 패키지 버전은 11만9천800원, 한정판 디지털 버전은 10만9천800원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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