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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 시리즈 최신작 '진 삼국무쌍 8' 한글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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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초로 오픈 월드 채택…신규 캐릭터 '정보' 공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PS4용 액션 게임 '진 삼국무쌍 8'을 한글화해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진 삼국무쌍' 시리즈는 무장을 조작해 전장을 누비며 몰려드는 적을 호쾌하게 격파하는 '일기당천의 상쾌함'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게임의 개발팀 ω-Force(오메가포스)의 20주년 기념작인 '진 삼국무쌍 8'은 시리즈 최초로 오픈 월드를 채택했다. 중국 대륙을 광대한 한 장의 맵으로 표현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용자는 자유로운 무쌍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설원' '정글' '사막' 등 다양한 지역이 등장하며 실시간으로 변하는 시간과 기후를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낙양, 호로관 등 주요 도시나 관문을 비롯해 황하, 숭산 등의 랜드마크도 게임에 등장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조작 무장이 활약하는 시대의 이야기를 즐기는 '주요 임무'를 비롯해 '주요 임무'에 영향을 주는 '임무', 여러 사람에게 받는 '의뢰' 등 다양한 미션이 각지에서 발생하며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상황이 시시각각 변한다.

'무쌍' 시리즈 특유의 손쉬운 조작감은 그대로 계승함과 동시에 신규 시스템 '스테이트 콤보'를 탑재했다. '스테이트 콤보'는 콤보의 기점이 되는 '트리거 공격'과 적의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연격 '플로 공격', 콤보를 마무리하는 강력한 '피니시 공격'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또한 주변 지형이나 환경에 따른 행동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액션'을 채용해 산을 오르거나 강을 헤엄치는 것은 물론, '쇠고랑 줄로 벽 오르기' '기름 항아리를 활로 폭발시켜 적 공격하기' 등 상황에 맞는 다채로운 행동을 펼칠 수 있다.

디지털터치는 게임 소개와 함께 신규 캐릭터 '정보'도 공개했다. '정보'는 오나라에서 손견, 손책, 손권 등 손가 3대를 받든 중신이다. 앞으로도 매력적인 신 무장이 계속 등장할 예정이며 이전 작품에 참전한 83명의 무장들도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자를 만날 계획이다.

디지털터치 관계자는 "'무쌍' 팬들이 기다리던 오리지널 넘버링 최신작 '진 삼국무쌍 8'의 한글화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한글화를 진행할 것이며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빠르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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