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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방콕족'을 위한 대작 콘솔 게임2017.04.30 06:00
'니어 오토마타' '젤다의 전설: BOW' 등으로 나만의 연휴 즐겨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19대 대통령 선거'로 이어지는 5월 초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오랜만에 맞이한 연휴에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도 있지만 집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며 마음 편히 쉬고자 하는 '방콕족(방에 콕 박혀있기 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혼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게임만한 것이 없다. 특히 최소 4일, 최대 9일의 휴일은 대작 하나를 클리어하는 데 충분한 기간이다. 이에 연휴를 게임과 함께 보낼 생각인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최신 콘솔 게임을 골라봤다.

◆매력 넘치는 안드로이드 2B의 모험 '니어 오토마타'

지난 27일 한글화돼 정식 발매된 PS4용 역할수행게임(RPG) '니어: 오토마타'는 우주인이 조종하는 기계생명체의 압도적인 전력에 인류가 달로 쫓겨난 먼 미래를 배경으로 삼은 작품이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새로 조직된 안드로이드 부대 '요르하' 소속 '2호 B형'이 되어 지구 탈환을 위한 치열한 싸움에 참가하게 된다.

요코오 타로 디렉터가 만든 독특한 세계관과 '니어' 시리즈 특유의 장엄한 음악, 플래티넘게임즈가 구축한 호쾌한 액션을 '니어: 오토마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게임의 주인공 '2B'는 게임의 또다른 재미요소이자 최고의 매력 포인트다.



◆기계가 지배하는 세계를 그린 '호라이즌 제로 던'

인류 문명이 멸망한 이후 세계를 그린 '호라이즌 제로 던'은 발매 2주일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수 260만장을 돌파하며 PS4 대표 타이틀로 등극했다. 지난 2월28일 발매된 이후 2달이 지난 지금도 매장에서 게임을 찾는 사람이 상당하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기계 생물'이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폭넓은 전략 액션, 매력적인 스토리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글화된 덕분에 언어 장벽이 없다는 점도 이 게임의 장점이다. 연휴 기간 여전사 '에일로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닌텐도 스위치' 구매의 이유,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지난 3월3일 출시된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는 즐길 게임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이 게임' 하나만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할 가치가 있다는 사람도 적지않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신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이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초로 오픈 월드를 도입해 게임 플레이의 자유도를 높였다.

자연을 이용한 상호작용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맵 곳곳에 존재하는 퍼즐과 수수께끼 등으로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다양한 수집 요소와 이용자를 위한 편의성도 갖췄다. 자유로운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강력히 추천한다.

참고로, 이 게임의 주인공은 '링크'다. '젤다'가 아니다.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다크 소울 3'와 '니오'

게임으로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면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 제격이다. 마침 여기에 걸맞은 게임이 있으니 바로 '다크 소울 3'와 '니오'다.

'다크 소울 3'는 검과 마법을 조합한 액션과 던전 탐색의 긴장감, 극한의 난이도로 유명한 '다크 소울' 시리즈 최신작이다. '다크 소울 3'는 지난해 발매됐지만 지난 20일 게임 본편과 2개의 확장팩을 하나로 묶은 완전판 '다크 소울 3: 더 파이어 페이즈 에디션'이 새로 출시됐다.

'다크 소울 3: 더 파이어 페이즈 에디션'에는 스토리뿐 아니라 신규 캐릭터와 방어구, 무기, 마법, 온라인 모드 등 추가 콘텐츠가 모두 포함됐다.



지난 2월9일 한글화 출시된 '니오'는 일본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게임으로, '인왕'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작품이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백인 사무라이 '윌리엄 애덤스'를 조작해 요괴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이용자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여러 번 도전 끝에 쓰러뜨렸을 때의 성취감을 느끼도록 설계했다"는 야스다 후미히코 디렉터의 말처럼 이 작품 역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5월2일에는 다운로드 콘텐츠(DLC) '도호쿠의 용'이 추가되는 만큼 기존에 즐겼던 사람도 색다른 느낌으로 '니오'를 플레이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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