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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3일 '컴튼 투 서울'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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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쿱 데빌·DJ옐라·베이식 등 국내외 힙합 아티스트 총집합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아프리카TV는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힙합 페스티벌 '컴튼 투 서울(Compton to Seoul)'을 국내외 독점 생중계한다.

'컴튼 투 서울'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과 힙합 전문 레이블 싸이커델릭 레코즈가 공동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스쿱 데빌(Scoop Deville), DJ 옐라(Yella), 미스터 카폰 이(Mr. Capone-E)를 비롯해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래퍼 중 한 명이자 에미넴과 '배드 밋츠 이블(BAD MEETS EVIL)' 듀오로 활동한 로이스 다 파이브나인(ROYCE DA 5' 9"), 속사포랩으로 유명한 트위스타(Twista) 등 총 9팀의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로는 베이식과 플로우식, 서출구를 비롯해 유닛팀 YPZ의 인크레더블과 데비, 창모·김효은·MC 메타·트루디·자이언트 핑크·나다·미료·이미쉘·빅트레이·마블제이·비오 등이 참여한다.

BJ 최군과 도진은 콘서트 현장 곳곳을 누비며 국내외 뮤지션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또, 시청자들의 즉석 질문과 힙합에 대한 궁금증을 소통형 생중계로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 사업팀장은 "기존 콘서트 생중계와는 다르게 아프리카TV BJ면 누구나 현장의 열기와 무대의 모습을 생중계할 수 있다"며 "해외 아티스트들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 채팅창을 함께 보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도 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컴튼 투 서울' 관련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는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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