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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하이와이파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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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19일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비스타'는 대중교통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하이와이파이(HIWIFI)'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하이와이파이는 오는 7월1일 수서고속철도(SRT)와 인천 지하철에서 첫 선을 보인다.이 서비스는 비스타가 독자 개발해 선보이는 세계 최초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다.

하이와이파이는 특허 받은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하철이나 버스, 고속열차 등 와이파이 환경이 열악한 대중교통 이용 시, 다양한 유료 콘텐츠를 데이터를 소비하지 않고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KT와 SKT, LGU+, 알뜰폰 등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모든 탑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획일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달리 여러 형태로 정보 및 광고를 제공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회원 가입이나 개인 정보 제공 등 불필요한 과정 없이 빠르게 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와이파이 서비스는 콘텐츠 공급자와 하이와이파이 플랫폼 간에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씨네폭스나 iMBC, SBS, 누룩미디어, 락킨코리아, 투믹스, 투유드림, 자전거 생활, 원데이원 등에서 제공하는 최신 영화나 인기 웹툰, 매거진, 뉴스 등 다채로운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끊김 없이 빠르게 제공, 플랫폼을 이용객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이미지, 영상 등의 콘텐츠를 타 광고 상품이나 오프라인 광고와 연계하는 콜라보레이션 광고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서고속철도(SRT) 앱과 연동해 O2O 서비스나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위치기반서비스(LBS) 서비스로 확장 가능하다.

비스타 관계자는 "서울, 부산, 인천 등 3개 도시의 지하철과 고속열차 하루 평균 이용객 약 1천20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와이파이 서비스는 광고 집중도와 노출도를 극대화, 고효율의 광고 효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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