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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패션브랜드 'PLF', 런웨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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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행보 강화, 4월부터 시중에 의상 판매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의 캐릭터 전문 계열사 라인프렌즈가 오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둘레길에서 개최되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이하 패션위크)'의 오프닝 쇼 런웨이에 단독으로 오른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패션위크는 40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6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라인프렌즈는 오프닝 쇼에서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PUSHBUTTON)과 콜라보한 의류 브랜드 'PLF(PUSHBUTTON X LINE FRIENDS)'를 선보인다.

이번 PLF 런칭을 시작으로 기존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판매하던 의류 및 잡화에서 한 걸음 나아가 패션에 대한 행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PLF는 라미, 브롬톤 등 글로벌 브랜드와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온 라인프렌즈가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콜라보한 첫 의류 브랜드다.

라인프렌즈의 PLF는 푸시버튼(PUSHBUTTON)과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합성어다. 친구들과의 자연스럽지만 특별한 관계가 돼 가는 우정을 모티브로 한 이번 PLF 브랜드는,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40여종의 다양한 패션 의류와 악세사리 등으로 구성됐다.

박승건 디자이너는 "PLF는 귀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표현되도록 디자인했다"며 "패션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공개되는 PLF는 오는 4월부터 판매될 예정으로, 국내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홍콩, 일본, 대만과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뉴욕 타임스퀘어 정규 스토어 등에서 선보인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가장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로 각광받는 푸시버튼과 라인프렌즈의 만남으로 탄생된 PLF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션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를 통해 패션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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