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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배송 앱 '배민프레시', 주문 수 1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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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주문 비중 전체 주문량의 80% 차지···빠른 모바일 전환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우아한형제들은 반찬·집밥 새벽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 앱 론칭 1년 만에 반찬 주문 수 10배가 늘었다고 24일 발표했다.

배민프레시는 지난해 2월 앱을 론칭한 이후 지난 1년 간 성장했다. 앱을 통한 모바일 주문 비중이 80%까지 올랐고, 주력 제품인 반찬 메뉴의 주문수는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작년 12월에는 구글코리아가 꼽은 '2016 올해의 베스트 앱'에도 선정됐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민프레시는 진화된 방식의 신선식품 배송 방식을 선보임과 동시에 소비자의 주문 습관 변화, 집밥에 대한 관심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빠르게 성장했다"며 "지난 10월에는 서울 송파구 복합물류센터에 신선식품 배송에 최적화된 물류센터인 프레시센터를 연 데 이어 최근 창고관리(WMS)와 운송관리(TMS)까지 고도화함으로써 배송 최적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배민프레시는 앱 론칭 1주년을 기념해 1st 해피앱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1년 간 배민프레시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했던 반찬 40종(오삼불고기, 김치제육볶음, 우렁된장찌개 등)을 최대 33%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함께 '앱 론칭 1주년 기념 이벤트 메뉴'로 구성된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이탈리아 스타일 가전 '스메그 냉장고'(시중 판매가 250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불과 1년 전만 해도 모든 주문이 PC 등 웹을 통해 이뤄졌음을 감안하면 론칭 이후 단기간의 성과는 놀라울 정도"라며 "집밥에 대한 관심과 혼밥 트렌드와 맞물려 올해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좋음 음식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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