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제3대 이계철 회장 선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4차 산업혁명, ICT 생태계 복원 및 새 거버넌스 필요"

[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3대 회장에 이계철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선임됐다.

ICT대연합은 2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계철 신임 회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계철 회장은 체신부 기획관리실장, 정보통신부 차관, 한국통신 사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50년 가까이 공직과 기업현장에서 ICT 발전을 이끌어 온 산 증인이자 원로다.

이계철 회장은 "대선과 새 정부 출범을 앞둔 매우 중대한 시기에 ICT대연합의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ICT대연합이 회원기관들과 160만 ICT종사자들의 구심점이 돼, ICT를 핵심동력으로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ICT 생태계 복원 및 거버넌스 구축에도 기대와 의지를 보였다.

이 회장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저성장 기조로 접어들면서 ICT 성장동력을 이끌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며 "새 정부에서는 흩어진 ICT 기능을 통합하고, ICT와 다른 분야 융·복합을 총괄할 정부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회원기관 및 ICT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모을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제3대 이계철 회장 선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