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5기' 출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선주 지속가능경영센터 상무 "ICT 기술 토대로 삶의 질 개선에 힘쓸 것"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KT(대표 황창규)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5기 결연식'과 '서울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은 외국인 유학생 봉사단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생을 결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4년부터 임자도·백령도·청학동 등에서 시작, 올해는 강원도 평창까지 확대됐다.

이번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출범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합숙 캠프로 진행됐다. 24일 진행된 결연식에는 총 70쌍, 140명의 멘토와 멘티가 성실한 활동을 약속하는 서약서를 교환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결연식 종료 후에는 멘토와 멘티가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공연장인 '케이라이브(K-Live)'에서 공연을 관람, 경복궁, 아쿠아리움 등의 서울 명소를 방문해 친목을 다졌다.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5기는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 초등학생들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교육 플랫폼 '드림스쿨'로 매주 2회 외국어 수업과 멘토 출신 나라의 역사 등 다양한 글로벌 문화 교육 받게 된다. 멘토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2개 이상의 언어가 가능한 서울시 내 대학교 소속의 외국인 유학생 70명이다.

또 여름 방학에는 외국인 멘토가 담당 멘티의 기가스토리 지역을 방문하는 교류 캠프가 개최, KT는 우수 활동 멘토에게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센터 상무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은 2014년 40명으로 시작, 올해는 140명으로 규모를 늘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지렛대가 돼 준 KT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KT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토대로 도서산간 지역 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사회 이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5기' 출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