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U+가족무한사랑' 상품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U+가족무한사랑 상품은 가족의 스마트폰을 2회선에서 4회선까지 결합, 요금제와 사용 기간에 따라 최대 4만4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무선 결합상품이다.
지난달부터 매월 무료 데이터인 '가족사랑데이터'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결합 회선 수에 따라 2, 3회선 결합 고객은 500메가바이트(MB), 4회선 결합 고객은 1천M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혜택은 매월 1일의 결합 회선 수를 기준으로 가족 대표자 본인에게 제공된다. 100MB 단위로 가족 구성원 및 본인에게 나눠줄 수 있다.
LGU+는 또 U+가족무한사랑의 가족 휴대폰 사용 합산기간에 따른 추가 할인을 비롯해 데이터2배쿠폰과 멤버십 개편 등 U+장기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2배쿠폰은 고객이 사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량만큼 데이터를 추가로 한 번 더 제공하는 데이터 혜택이다. 가입 기간에 따라 2년 이상이면 쿠폰 4장이, 3년 이상이면 5장이, 4년 이상이면 6장이 매년 제공된다. 쿠폰은 한 달에 1장사용이 가능, 홈페이지 또는 U+고객센터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승환 LG유플러스상품기획팀장은 "U+가족무한사랑이 10만을 넘어 지속적으로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데이터 혜택과 요금 할인 등 실질적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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