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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최대 지원금 24만7천원···선택약정할인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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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 수준으로 책정···예판 시작날 지원금 공개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6의 최대 지원금은 KT가 책정한 24만7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삼성전자의 LG V20(24만7천원)이나 갤럭시노트7(26만4천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통신사들은 고가 플래그십 폰인만큼 적극적으로 지원금을 책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 지원을 받는 것이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2일 이동통신 3사는 G6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지원금을 공시했다. LG G6의 출고가는 89만9천800원이다.

KT에서는 7만5천~24만7천원 지원금을 책정했다. 7만원대 요금제에선 17만2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유통점에서 추가로 지급하는 추가보조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으면 60만원 초반대에 V20을 구입할 수 있다.

KT 가입자는 6만원대 요금제에선 15만원의 지원금, 3만원대 요금제에선 8만8천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요금제(3만~10만원)에 따라 6만~21만8천원의 지원금을 배정했다.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5만~6만원대 요금제에선 10만1천~12만4천원 지원금이 책정됐다.

LG유플러스의 경우 3만원대 요금제에서 7만6천원, 6만원대 요금제에 15만1천원, 10만원대 요금제에 17만3천원 지원금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G6 출시일정에 맞춰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도 선보인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해 주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월 5천500원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따라 소비자로선 선택약정제도로 V20을 구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선택약정제도로 가입하면 2년 약정 기준 3만원대 요금제에서 약 16만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약 53만원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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