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이스트소프트의 '팀업'이 모두투어의 업무용 메신저로 사용된다.
이스트소프트는 모두투어네트워크에 기업용 메신저 '팀업(TeamUP)'을 공급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팀업은 사내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자료 중앙관리, 클라우드 저장소 등 다양한 업무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는 본사 전 임직원의 실제 업무에 팀업을 적용, 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전국 약 850여 개 전문판매점의 협업, 현지 여행 가이드와 고객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도 팀업을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모두투어 내부 서버에 팀업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으며, 인사정보, 조직도, 휴가 정보 등 기존 사내 시스템과 연동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소프트웨어(SW)사업본부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내 시스템과 연동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모두투어의 팀업 확대 적용 계획에도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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