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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창립 20주년 비전 선포…"선보안 후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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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클라우드 기반한 초연결사회, 선보안 필수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하 펜타시큐리티)이 지난 21일 창립 20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미래 보안 비전으로 '선보안 후연결(Secure Frist, Then Connect)'을 선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1997년 창립된 이래로 신뢰할 수 있는 열린 사회(Trust for an Open Society)를 목표로 기업을 위한 정보보안 솔루션을 연구·개발해왔다.

독자적인 암호 기술로 웹과 데이터, 안전한 인증을 구현하는 제품을 출시했고, 이 중 웹방화벽 '와플(WAPPLES)'은 아시아태평양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펜타시큐리티는 모든 기기가 연결되는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보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방화벽 '와플',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 인증 플랫폼 '아이사인플러스(ISign+)' 등을 제공해 기업 정보보안을 강화하는 것.

또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 '아우토크립트(AutoCrypt)'를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 등의 사이버 위협으로 부터 보호하며 IoT 보안 시장에서 외연을 넓히고 있다.

기존의 IT산업이 연결이 된 후 보안을 적용했다면, 이제는 먼저 우리 생활에 최적화된 보안을 적용한 후 연결을 허용해야 높은 수준의 초연결사회를 이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펜타시큐리티는 현재 선보안 후연결을 새로운 회사 비전으로 삼고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초연결사회에 대응한단 방침이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지난 20년간 보안에 대한 인식과 비중은 비교할 수 없이 성장해왔고 실생활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만큼 그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연결과 공유가 대중화되는 세상에서 선보안 후연결 원칙을 구현하는 펜타시큐리티의 역할을 다하고, IoT와 클라우드가 보편적 도구가 되는 사회를 보다 견고하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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