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E SW, 최신 버전 '어댑티브 백업·복구 스위트' 출시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HPE 소프트웨어는 신기능이 탑재된 어댑티브 백업·복구 스위트(Adaptive Backup and Recovery Suite)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IT 기업은 스토리지 용량을 관리하고 백업기능을 간소화하며, 보안침해 시 내장형 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HPE는 기업 고객의 디지털 환경을 보호하고 비용과 다운타임을 절감하는 최신 버전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HPE에 따르면, 어댑티브 백업·복구 스위트는 ▲데이터 프로텍터 10.0 ▲백업 네비게이터 9.6 ▲스토리지 옵티마이저 5.5 및 ▲VM 익스플로러 6.5 등으로 구성됐다.

데이터 프로텍터는 중앙관리형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안전한 백업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새롭게 설계된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신형 대시보도, 스케쥴러 등이 탑재됐다.

백업 네비게이터는 자동화, 내장형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관리자가 발생한 문제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관리자는 백업 네비게이터가 수집·분석한 정보에 따른 권장조치를 취할 수 있다.

스토리지 옵티마이저는 넷앱, 셰어포인트 2016, 윈도서버 2016을 포함한 타사 플랫폼으로 개선된 확장성을 제공하며, VM 익스플로러는 HPE 스토어원스카탈리스트와 통합되는 등 효율적인 백업·복제 기능을 제공한다.

이태영 한국HPE 소프트웨어 사업부 전무는 "어댑티브 백업·리커버리 스위트의 새로운 기능들은 IT 관리자들이 디지털 환경에 맞는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간소화된 프로세스, 자동화,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